Surprise Me!

[자막뉴스] 영화 '매드맥스' 같은 상황...심각한 중국 대기질 / YTN

2025-03-13 21 Dailymotion

요 며칠, 하늘 보면 숨이 턱 턱 막히시죠. <br /> <br />미세먼지에 더해 봄철의 불청객 황사까지 겹치면서 따스해진 봄 날씨 체감도 잘 안 됩니다. <br /> <br />바다를 건너온 우리나라 공기 질도 이런데, 황사의 발원지는 어떤 수준일까요? 한번 보시죠. <br /> <br />이번 황사가 일어난 중국 북서부 사막과 고원지대의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누런 하늘에는 모래구름만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 황사의 가시거리는 5미터 남짓, 바로 앞에 가는 자동차도 간신히 보일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무시무시한 황사는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까지 오는데요. <br /> <br />각종 공해 물질에 미세먼지까지 뒤섞이면서 우리 건강을 더욱 위협하게 되는 거죠. <br /> <br />이 때문일까요? 우리나라 공기 질 순위는 지난해보다 9단계 낮아져 전 세계에서 59번째였는데요. <br /> <br />동북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나빴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보고서에선 우리나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미세먼지 오염 물질 일부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만, 상당 부분은 산업 활동 등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도 오늘 황사가 절정일 거라며 건강 관리에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외출 나갔다 돌아오면 바로 씻고, 창문 대신 공기청정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 마시고요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131534123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